광주광역시 동구, 세계로 발돋움하는 충장축제 사진 전시회2월 7~18일 동구청 1층 로비…오프닝 행사도
광주 동구는 세계로 발돋움하는 대한민국 최대 도심길거리 문화예술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 사진 전시회를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동구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모범축제의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림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1월 충장축제 기간동안 촬영된 다양한 현장 스케치 사진과 더불어 시민참여 대표 프로그램인 라때는(나 어렸을 때는) 공모전, 충장축제 못 그리기 공모전 등 수상작을 포함한 총 5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개최에 앞서 당일인 7일 오전 11시 구청 1층에서는 사진작가 최옥수 교수가 오프닝 행사를 통해 전시 작품을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충장축제의 감동과 추억을 시민들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다가오는 올해 충장축제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세계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장축제는 지난해보다 10억 원이 더 증액된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광주를 넘어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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