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제7기 청년정책포럼단’을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전북청년정책포럼단은 ‘전북청년기본조례’에 의거해 운영되는 대표 청년협의체 기구로, 지난 `16년부터 7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그간 408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도내 다양한 청년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고, 이에 대한 성과로 ‘청년 기본조례 제정(’17.4월)‘, ’청년허브센터 개소(’20.5월)‘ 등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7기 포럼단 모집 규모는 5개 분과(일자리, 주거, 교육, 생활지원, 참여?권리) 70명이다. 이전 50명에 비해 20명이 확대됐다.
지원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18세~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지역의 청년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의지가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24일(목)까지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포럼 단원은 올해 12월말까지 다양한 의제 발굴 및 정책 제안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 활동을 하게 된다.
포럼단원에게는 전라북도지사 명의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에 전라북도지사 및 전북청년허브센터장의 표창도 전수할 계획이다.
전북도 강승구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우리도 청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청년허브센터 박광진 센터장은 “전북청년의 다양한 목소리 담아낼 수 있도록 제7기 청년정책포럼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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