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지난달 29일 퇴계원역 앞에서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불과 며칠 만에 하루 확진자 수가 1만4천여 명을 넘어섬에 따라 위기의식을 갖고 진행됐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지대장과 각 읍·면·동 지구대장 및 대원들은 KF94 마스크 1,000여 장과 손 소독 티슈를 나눠 주며 연휴 동안 고향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해야 할 경우에는 짧게 머무르기, 사적 모임 최소화하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의 방역 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나용자 지대장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소한 부주의가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설 연휴 이후에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정지선 지키기·안전 속도 5030 준수, 어린이 보호 구역 주정차 금지 캠페인 및 안전 취약 지역 교통 지도 등을 통해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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