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2022년 충북유기농업대학 교육생 모집!오는 2월 23일까지 일반과정 40명, 심화과정 40명 신청?접수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2022년 충북유기농업대학’에 참여할 교육생 80명을 오는 2월 7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유기농업대학은 유기농 기초기술, 친환경 농자재 사용법 등 손쉽게 습득할 수 있는 기술 중심의 일반과정과 실용 가능한 작목별 유기재배 전문기술 및 유기자재 제조 실습이 다양하게 펼쳐지는 심화과정 등 각 과정별로 40명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우선 일반과정 신청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고 유기농업에 관심 있고 실천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심화과정은 일반과정 수료생과 충북유기농업실용화연구회원, 유기농 인증 농가 등 유기재배 경험과 기술력이 확보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신청방법은 충북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와 주소지 관할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신청서를 제공받아 신청 마감기한인 23일까지 현장방문 및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기농업연구소는 전국의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유기농 인증제도, 유기토양 관리, 유기농자재 제조 실습, 유용미생물 활용 기술 등 유기농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박재호 도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장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에 발맞춰 유기농 전문 인력 양성 등 인프라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유기농특화도 충북의 위상에 걸맞게 전국 최고의 유기재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연구소로 자리매김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유기농업대학은 유기농업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유기농업연구소 개소와 함께 신설한 교육 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 3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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