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가족센터는 4일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자녀생활서비스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방문교육 자녀생활서비스는 가족센터 인력이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자녀들에게 외국어 학습 지원, 숙제 지도를 하면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16가정이 방문교육 서비스 이용을 신청했다.
이날 설명회는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 간의 상호존중과 신뢰성 증진을 통한 효과적인 서비스 전달을 위해 열렸다. 군 가족센터 관계자는“다문화가정이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하는 데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코로나19로 방문교육이 조심스럽지만 이용자와 제공자 상호 간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교육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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