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세명이앤씨와 직지건설㈜에서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을 기탁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세명이앤씨(대표 섭동현)에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섭동현 ㈜세명이앤씨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역경과 경기침체로 인한 취약계층에 도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괴산군의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직지건설㈜(대표 권영기)에서도 적십자 희망나눔 성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
권영기 직지건설㈜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괴산군을 통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라는 역경에도 이렇게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적십자 성금 모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적십자 회비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마을 이장을 통해 각 가정에 납부용지를 전달하고 모금을 독려하는 등 모금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적십자 성금은 재난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