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4일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종합사회복지관 기능 재정립을 위한 확대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상표 공주시의원을 비롯해 자문위원인 공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재완 교수 그리고 민간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심리정서지원, 우리전통 지키미, 문화교육, 디지털배움터, 글배움터, 건강지키미, 생활체육, 가족기능 보안 등 30여개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위원회는 나아가 올해부터는 강북지역의 주민욕구를 파악한 사례관리기능, 서비스 제공 기능, 지역조직화 기능 등 사회복지관 3대 기능사업을 확대해 강북지역의 직영사회복지관 기능을 재정립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복지 환경변화에 맞춘 복지공동체의 교량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 및 운영방안 등 전반적인 사업을 심의했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2022년 종합사회복지관 기능 재정립으로 공주시에 맞춘 지역돌봄사업을 확대 추진해 포용적 복지도시를 실현하겠다”며,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의 종합적인 서비스는 지역사회 문제를 예방?해결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