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산림조합은 연천군 10개 읍면 노인회 등에 기부금 600만원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연천군산림조합은 지난해 상호금융 종합업적평가 전국대상 및 산림경영지도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당기수익은 5억여만원으로 출자금기준 출자배당금(3.75%), 이용고배당금(2.0%), 사업준비금(2.3%)을 지급했으며 총배당금 8%를 배당했다. 연천군의 임도, 사방, 숲가꾸기, 조림, 병해충방제 등 산림사업 및 임산물 유통을 전문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의 안전과 소득증대에 노력하고 아울러 상호금융, 산림경영지도사업, 상조사업 및 사회공헌사업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찬재 조합장은 “10개 읍면 노인회분회를 직접 찾아가 수익금 일부를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림조합은 군민들의 안전과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