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교1리 주민생활센터 준공…주민의 소통 공간으로 이용 기대
지상 1층 규모로 회의실, 방송실, 주방 등 갖춰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2/04 [13:46]
보령시 주교면에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탄생했다.
시는 4일 주교면 주교1리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병걸 주교1리장, 이태수 노인회장, 김기만 새마을지도자회장,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교1리 주민생활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주민생활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비 4억200만 원을 들여 연면적 216.24㎡에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회의실 2개와 방송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동일 시장은 “주교1리 주민생활센터가 지역주민들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