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재활용 가능 자원, 생활용품으로 교환하세요!
공주시 재활용센터 운영, 투명페트병 및 아이스팩 품목 추가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2/07 [09:50]
공주시는 생활폐기물의 발생량 감축과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품을 현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많이 발생하는 종이팩, 플라스틱, 폐지, 고철, 폐건전지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재활용센터로 가져가면 종류별 무게에 따라 화장지나 비누, 세제 등 생활용품으로 교환해 준다.
특히 올해부터는 투명페트병과 아이스팩(보냉제:고흡수성수지)을 재활용품 항목에 추가해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줄일 계획이다.
재활용센터는 공주시 봉황로 125(교동 120번지)에 위치하며, 평일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활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센터를 통해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재활용센터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