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수삼성요양병원과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 체결!3번째 업무협약,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 차단 적극대응
양평군에서는 지난 4일 관내 양수삼성요양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1호)과 남양주 한양병원(2호)에 이은 세 번째 협약 체결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윤석 양평군 보건소장을 비롯해 이금문 양수삼성요양병원장 및 코로나1`9 대응 업무 관계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재택치료 수요에 대응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재택치료 추진체계 강화 및 안정적인 건강관리기반 마련을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주요내용은 ▶상호 협약기관은 전염력이 강한 오미크론 코로나 바이러스 우세종 확산과 동시에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호 협조체계를 유지. ▶군은 코로나 관련 행정업무총괄, 의료기관 애로사항 검토 및 행정지원을, 양수삼성요양병원은 군민의 재택치료 관련 불편이 없도록 원활한 진료체계를 유지, ▶병원은 대상자 재택치료 가능여부의 임상적인 판단과 건강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와 같은 환자의 직접적인 건강관리업무 담당 등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양수삼성요양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빠르게 급증하는 확진자 증가에 철저히 대비해 군민 안전지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확산세에 있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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