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7일 오전 국?소장 및 관련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및 코로나19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태규 부시장은 명절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이번 한 달이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보건소를 중심으로 전 부서에서 협력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2주 연장 ▲코로나19 검사체계 변경 ▲자가격리자, 재택치료자 관리 ▲3차 접종 독려 ▲외국인 밀집 지역 찾아가는 예방접종 추진 ▲대학교 유학생 입국자 관리 사항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며 선제 대응을 강조했다.
국?소별 주요 업무와 관련해서는 “연초 보조사업 집행 시 보조금 집행?관리에 철저할 것”과 “직무성과평가 핵심과제 인터뷰 시 50만 자족도시 시정 비전 달성을 견인할 핵심사업 위주로 선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둔포면 일원 군 소음 피해보상 지역이 애초보다 확대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관련 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보상지역이 추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에 건의하는 등 주민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도로, 교량, 상하수도, 터미널 등 광범위한 공공서비스 영역에 법이 적용됨을 강조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보건 조치 의무 이행을 철저히 하고,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완벽한 선거 지원과 공직자 공직선거법 준수를 위한 직원 교육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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