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22년 상반기 불법 주·정차 노인 계도원 발대식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산업안전 복무교육도 실시해
울산 남구는 7일 오후 2시 남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불법 주ㆍ정차 계도를 위해 선발된 어르신 30명에 대하여 ‘2022년 상반기 불법 주?정차 노인 계도원 발대식’을 가졌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사회적거리두기 정부지침 준수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산업안전 복무교육’을 실시 후, 불법 주ㆍ정차노인계도원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여 7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간 남구 관내에서 가장 불법 주ㆍ정차가 심한 민원 다발지역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을 한다.
남구는 그간 ‘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입니다’슬로건에 따라 노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2007년부터 지금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916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했으며, 809,784건 계도 및 어린이보호구역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해 교통 불편해소 및 주차질서 확립에 많은 이바지해오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사회적 경륜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을 통해 민원과 잦은 마찰,항의를 최소화하고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으로 따뜻한 이웃을 배려하는 교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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