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2. 7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는 2022년 청소년 특화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연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제주시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에 추진하는 ‘1문화의집 1특화사업’을 표제로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공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문화의집 1특화사업’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코딩프로그램 ‘생활속 SW융합’을 비롯해 각 지역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총 332건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코로나19를 이기자’ 콘텐츠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경이로운 AI 코딩 프로그램 등 290건을 진행했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창구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모와 청소년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청소년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과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전반적인 사항의 공유를 위해 지난 1. 19일과 1. 20일 양일간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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