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충청북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이번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2월 6일부터 시작해 2024년 2월 5일까지 2년으로, 12개 분야(토목부분 6개 분야, 건축부분 3개 분야, 환경 및 산업설비 3개 분야) 67개 세부전공분야로 250명(위원장, 부위원장 포함)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충북도는 위원회 명단을 충청북도 누리집(정보공개 / 주요공개정보 / 산하 각종 위원회 운영현황)에 공개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021. 11. 22.부터 2021. 12. 31.까지 총 40일간 충청북도 누리집을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했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건설분야 공무원, 대학교수, 기관·단체·연구원, 관계전문가 등 566명으로부터 개인별 후보등록 신청을 받아 연임자 및 여성위원 우선 선정 등 자체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원을 선정했다.
충청북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충청북도와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 건설사업관리 시행의 적정성 및 건설엔지니어링사업의 용역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등을 심의하며, 지난 위원회는 2020년 2월부터 총 23회 걸쳐 58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충북도 이혜옥 균형발전과장은 “충청북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재구성에 많은 분들이 신청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새로이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건설공사의 품질 및 기술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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