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회(이사장 고병헌)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4일까지 2022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 분야는 ▲국가유공자후손 ▲성적 우수 ▲생활 지원 ▲재능특기자 4개 분야로, 총 148명에게 2억2천여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국가유공자 후손장학금’은 국가유공자 후손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움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 대학생 10명에게 관내 보훈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한다.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장학사업 수혜자의 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하는 우수장학금은 대학생의 자발 신청으로 접수하며, 성적과 소득수준을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행복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고등학생, 대학생 98명에게 학교장과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한다. 고등학생 및 대학 재학생에게는 100만원, 대학 진학생에게는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인문·사회·과학·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으로 학교장 및 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3월 4일 접수 마감 후,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 항목별 신청기준과 서류 등은 (재)파주시행복장학회 홈페이지 ‘장학사업안내’의 ‘장학생선발’을 참고하고,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사무처로 문의하면 된다.
고병헌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습을 위해 가능한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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