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SNS 서포터즈로 활동할 군민리포터를 모집한다. 군은 2022년 한 해 동안 군정을 홍보하고 ‘금산의 오늘’을 기록할 군민리포터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금산 관련 콘텐츠 생산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 금산군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자체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2일까지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군민리포터는 금산홍보관 원고 작성 이외에도 SNS를 통한 콘텐츠 유통 및 공유, 전략적 금산 홍보를 위한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서포터즈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SNS 이용자에게는 선발 심사 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군민리포터로 선정되면 금산홍보관에서 직접 원고를 작성할 수 있으며 활동 내용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받게 된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기획조정실 미디어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올해는 현장 취재를 강화하고 기획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프로젝트 중심의 협업 활동에 무게를 둘 계획”이라며 “SNS 서포터즈로서 군민리포터의 역할과 활동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