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8일, 오후 3시‘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현판 제막식을 개최한다.
군은 인증제가 처음 도입된 2018년 우수기관으로 선정(인증 기간 2018년 12월~2020년 11월)된 데 이어 지난해 재인증(인증 기간 2021년 11월~2024년 10월)에 성공하며 2024년까지 전국적인 규제혁신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갖게 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평가’는 규제혁신 기반, 규제혁신 프로세스, 혁신성과 등 16개 진단항목에 대한 실적을 검증하고, 정량?정성평가 및 현장 심사 등 엄격한 기준과 세밀한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횡성군은 정부의 규제정책과 발맞추기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 시민공감대 확보 ▲기업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추진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한 불합리한 규제 검증 및 개선 등 다각적인 관점과 자발적인 자세로 규제업무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장신상 군수는“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 실정에 맞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 또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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