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공공시설 411개소 휴관경로당 364개소, 노인대학 6개소, 공공체육시설 21개소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서천군이 지역 내 공공시설 411개소를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 일정은 시설별로 다르다.
우선 △경로당(등록 및 미등록) 364개소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13개소 △노인대학 6개소는 2월 13일까지 휴관한다.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월 18일까지 휴관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여성문화센터 △서천군가족누리센터 △종합교육센터 △공공체육시설 21개소(군민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센터 등)는 2월 20일까지 휴관한다.
△미디어문화센터 △기벌포영화관 △기벌포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창작공간 △성경전래지기념관은 개관하되 2월 20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며, △장항도시탐험역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은 프로그램을 축소하여 운영한다.
△장항스카이워크 △서천 치유의 숲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이에 따른 추가적인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한 이번 조치에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코로나19 확산세 조기 진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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