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향후 5년간 정보통신기술 접목을 통한 도시기능 고도화로 삶의 질을 높일 ‘서산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세웠다.
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2026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 국?직속기관장, 관련부서, 용역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사인 ㈜정도UIT의 박찬호 이사는 시가 나아가야 할 스마트도시의 미래 비전과 스마트도시서비스 추진 계획 등을 보고 했다.
또한, 현대건설에서 계획에 수록된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주 핵심 기반인 그린바이오스마트시티사업에 대해 추진계획을 보고 했다.
시는 2020년 6월부터 추진해 온?오프라인 시민설문조사, 시민협의체 회의, 자문회의 등을 거쳐 시에 맞는 스마트도시서비스를 발굴했고 최종 국토부 승인을 거쳐 완성했다.
계획은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시민공감 스마트도시, 서산’을 비전으로 국가 스마트도시 발전에 발맞춰 세워졌다.
안전한, 똑똑한, 쉬운, 지속가능한, 행복한 스마트서산 5개의 추진전략을 목표로 추진 전략별 35개 스마트도시서비스로 구성됐다.
시는 계획을 토대로 5년간 스마트도시서비스 실현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구축 및 실현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전?환경?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도시서비스를 실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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