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형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의 누적 매출액이 2월 7일 기준 20억 원을 돌파했다. 매출액 20억 돌파는 지난해 3월 31일 첫 출시 이후 11개월 만의 일이다.
배달모아는 주문건수 8만2000여건, 매출액 20억 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12월에는 서비스 개시 이후 일일 최고 매출액인 2,620만원을 기록하며 민간 배달앱들이 선점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소상공인은 중개수수료, 가입비, 광고료가 전혀 없는 배달모아를 통해 수수료 부담을 덜고, 소비자는 지역화폐 ‘모아’와 연계해 사용 할 수 있어 최대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천시는 매달 꾸준하고 색다른 이벤트로 소비자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민간배달앱과의 경쟁에서도 고정 소비자층을 확보했다.
2월에도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주문자에게 선착순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정월대보름 부럼 깨기 이벤트’ 와 특정시간 선착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2월 22일 2시 2배 타임세일‘, 매주 선착순 할인을 제공하는 ’입춘 맞이 특별할인‘ 등의 혜택으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편의성 개선과 카테고리 확대 등을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배달모아를 통한 착한소비 문화 정착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달모아’는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고, 가맹점 문의는 배달모아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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