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해빙기를 대비해 청주시 지역 내 20개소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2월 9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해 4월 국토안전관리원과 청주시가 체결한 건설 및 지하안전 관련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합동점검은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청주시청 공무원과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점검은 해빙기 공사 진행 현장을 중심으로 굴착·흙막이, 비계 등 가설구조물, 추락 등 안전조치 상황에 대해서 진행한다. 이후 양 기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50억 원 미만)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와 교육, 건설?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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