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4차 산업 체험·교육장 ‘IT융합교육센터’ 개소VR, AR, 인터랙티브 등을 다루는 전시?체험존, IT융합 교육, 미디어스튜디오 운영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3일 세곡동 자곡문화센터(자곡로 100) 3층에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91.5㎡ 면적의 복합공간 ‘IT융합교육센터’를 개소했다.
강남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는 교육장, 오픈스튜디오, 전시?체험존으로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됐다. 인공지능(AI), 드론, 코딩로봇 등의 조작법을 알려주는 ‘IT융합 교육’과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미디어스튜디오’ 등 정기강좌가 매월 첫째 주 시작된다. 수강 희망자는 강남구청 홈페이지나 정보화교실 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시?체험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터랙티브(동작인식 영상미디어) 등이 무료로 가능하며, 이외 강좌에 사용되는 모든 장비도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가능시간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순균 구청장은 “강남구는 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이끌 ‘스마트 글로벌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그동안 받아온 혜택을 사회에 나누는 ‘마더시티’(Mother City)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본 센터를 비롯해 도곡2?대치2?대치4?삼성1?삼성2?세곡?역삼1?청담 문화센터 그리고 유튜브 채널 ‘강남구1교육장’에서 총42개 정보화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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