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2022년 여성구직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지난 9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연장한다.
참여대상자는 1월 25일 기준 태백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40세 ∼ 54세이하로 기준 중위소득 150%(4인가구 기준 7,681,620원) 이하에 해당하는 미취업여성이다.
참여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에 회원 가입하여 구직등록을 한 후,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필요한 증빙서류(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및 납부확인서,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개인정보수집 이용제공에 관한 동의서) 등을 첨부하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취업활동 계획의 적정성, 신청자격 등을 검토한 후 3월 8일까지 참여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참여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 동안 구직활동지원금 월 50만원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아 교육비·교재구입비,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식비와 교통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조건에 따라 취창업성공금 등도 병행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김익하 사회복지과장은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이 경력이음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여성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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