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한 2023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차영 괴산군수 주재로 국장,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예산 신규사업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도의 정책 방향에 맞는 국·도비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지역현안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중점 신규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예산 신규사업은 △수옥정관광지 관광명소화사업 △내수면양식단지 경관조성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33개 사업(총 사업비 2,919억원)으로, 각 사업의 추진상황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별로 타당성 논리 개발과 사전절차 이행을 추진하고, 향후 충청북도, 중앙부처와의 협의 등 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신규사업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군민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사업별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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