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파주시는 민선7기 기간(2018년~2021년) 4년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측정하는 평가로, 2021년도에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변화와 성장’을 혁신비전으로 삼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정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파주만의 마을살리기 시스템을 구축해 마을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이동형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재래시장, 중소기업 등을 찾아가며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소외된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 파주 온돌사업’, 저소득 국가보훈 대상자를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서비스 ‘무병장수 365’, 시청률 프로그램을 활용해 고독사를 막는 ‘고독사 ZERO 프로젝트’ 등 사회적 책임 실현 분야에서도 혁신성과가 돋보였다.
이밖에 ▲에코드라이빙 인센티브제 ▲주요사업관리시스템 구축 ▲드론활용 광고물 안전점검 ▲개발행위허가(토지분할) 원스톱서비스 ▲혁신동아리와 같은 혁신사례도 우수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변화를 겁내지 않고 혁신정책을 추진한 공무원과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신 시민들이 계셨기 때문에 4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대변화에 발맞춘 혁신정책으로 주민들이 삶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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