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문화새마을금고,‘사랑의 좀도리운동’이웃나눔 실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127가구, 400만 원 상당 지원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2/10 [09:10]
충주시 문화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해 마련한 백미 10kg 62포와 라면 65박스 (400만 원 상당)으로 중앙탑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했다.
문화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새마을금고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중앙탑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협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2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국태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명철 중앙탑면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