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광역단체와 기초단체 243곳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종합한 것으로 ▲자율 혁신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적용했다.
군은 2021년을 청년의 해로 지정하고 청년 농업인 맞춤 지원, 청년층 활동 지원을 위한 공유공간 예약시스템 ‘똑똑똑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츨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또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도적 보조금 24 운영, 무료 혈액 종합검진을 통한 군민 건강증진, 각종 현안에 대한 적극 대응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체장의 혁신 리더십 부문에서 7.0점 만점을 받으며 행정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역량을 입증했다.
김돈곤 군수는 “행정혁신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와 의지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지역변화와 혁신에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군에는 정부의 특별교부세 등 재정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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