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4년 연속 행안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아동에 대한 책임 확대 등 뛰어난 복지정책과, 혁신 리더쉽 등 적극행정 추진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지자체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공정하게 심사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찾아가는 아이 마음 상담차를 운영해 아동에 대한 책임을 확대하고 천안시 1호 꿈자람 하우스로 아동의 주거권 향상, 파랑새 우체톡 프로젝트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하는 등 복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천안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제안과 주민참여 확대·정책화 △CCTV 인공지능(AI) 솔루션 구축(굴삭기 자동알림시스템) △지역농협 농업기계 임대사업 협업 △공공지원 개방·공유 서비스 추진 노력 △적극행정 활성화 등을 펼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시내버스혁신추진단, 스타트업지원팀, 산업단지조성추진단, 청년담당관 등 효율적 조직개편을 비롯한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상상누리 미래비전단을 구성·운영해 혁신을 이끌어가는 기관장의 노력을 평가하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쉽’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밖에 적극적인 역량·인식개선 조직문화와 스마트한 업무 환경 구축·활용, 일하는 방식 개선 등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행정평가의 꽃인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그동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행정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는데 쉼 없이 같이 노력해준 천안시 공무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천안시는 더욱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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