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2년 상반기 군민평가단 정기회의 개최주요 사업장 현장평가, 10대 사업 선정 등 군정에 군민 의견 적극 반영
서천군이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평가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여는 2022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박래 군수와 군민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군정 주요 성과 및 2022년 군정 운영 방향 보고, 2022년 군민평가단 운영계획 및 기타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3개 분과(△기획·행정·관광 △복지·환경·안전 △산업·경제·도시개발) 21명으로 구성된 제4기 서천군 군민평가단(단장 임호빈)은 그동안 주요 사업장 현장평가,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 등에 참여해 군민의 눈높이에서 주요 정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군정의 책임성과 민주성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시초면 농업인복지회관 건립,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건립, 장항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등 9개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를 실시하고 질의 및 사업제안을 통한 정책 반영은 물론, 평가 결과를 서천군 자체 부서평가와 연계 반영하는 등 주요 군정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올해에도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5월부터 주요 사업장 현장 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 및 각종 정책 제언 활동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평가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군민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군정의 주요 성과는 앞장서서 홍보하여 주시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냉정한 평가로 질책을 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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