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오세종대장)는 지난 9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통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통복동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6인 1조로 통복시장 일원에서 좁은 통행로의 소방통로 확보방법, 시장 내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의용소방대 오세종 대장은 “이번 캠페인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시민여러분께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고, “앞으로도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통복동 이영월 동장은 “전통시장은 화재발생시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고, “항상 화재예방 활동에 애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