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월 7일 제1차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낸 공무원 4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날 규제개혁위원회는 1차 실무회의를 거쳐 선발된 우수공무원 후보 8명을 대상으로, 추진사례에 대한 적극성, 난이도, 시민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토지정보과 이우재 주무관(종중과 빼벌마을 주민들의 20년간 분쟁을 공유토지분할로 해결) ▲우수: 문화관광과(現교통기획과) 윤진아 주무관(시민을 기억하는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 제4차 예비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장려: 자원순환과(現자치행정과) 김준영 주무관(업사이클링 제품 발굴로 폐합성수지 자원 재활용 실현) ▲장려: 지역경제과 김관우 주무관(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근로자 및 시민 복지 향상)이며, 2월 중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선발이 확정되면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은 시상등급에 따라 인사가점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을 부여받을 예정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국민 생활은 물론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지금 관행을 깨고 한계를 뛰어넘는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그에 대한 확실한 보상으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우수사례를 카드뉴스, 팸플릿 등 여러 홍보 매체를 통해 의정부시뿐만 아니라 전국 시·군·구에 홍보하여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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