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2022년 제2차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총21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민간위원장 선출 및 위촉식을 가졌으며, 현안사항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제4기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는 송춘석 위원(적십자 여주지구 협의회장)이, 부위원장으로는 변명숙 위원(신륵노인요양원장)이 선출되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체 분과별 구성을 논의하여, 보다 체계적인 협의체운영을 위한 기반을 다졌고, 2022년 연간사업추진계획과 신규사업안에 관하여 활발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출산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함에 따라 오학동 자체 출산지원사업(현금10만원 지원)은 폐지하기로 결정하였다.
송춘석 신임민간위원장은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4기 협의체 위원들께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오학동의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틈틈한 복지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지역사회 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촘촘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과 오학동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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