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2021년 선제적 재해예방 추진 솔선수범 , 충북도 우수기관 선정

시?도 평가 우수 충북도, 시군 평가 우수 보은군, 장려 충주시, 영동군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2/10 [18:30]

2021년 선제적 재해예방 추진 솔선수범 , 충북도 우수기관 선정

시?도 평가 우수 충북도, 시군 평가 우수 보은군, 장려 충주시, 영동군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2/10 [18:30]

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재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재해예방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하여 문제점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재해예방사업 추진 기관을 선정하여 표창한다.

 

금년에도 전국 15개 시?도 164개 시?군?구 1,274사업을 대상으로 현장 및 서류 평가를 거쳐 도내에서는 광역자치단체 우수 충청북도, 기초자치단체 보은군(10억원), 장려 충주시(5억원), 영동군(5억원)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2021년) 충북도는 시군 사업별 신속한 추진을 위한 수시 업무 협의, 사업별 예산 조정을 통한 신속집행 최대화, 제3자 기부를 통한 재해취약계층 풍수해보험 가입 확대, 사업별 철저한 안전 관리 대책 수립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청북도는 재해예방사업 관련해 ’17년부터 ‘21년까지 5년 동안 최우수 및 우수 기관으로 매년 선정되는 등 사업관리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충청북도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에 총 110지구 1,395억원을 투입한다.

 

주요사업으로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1지구 353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42지구 726억원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30지구 218억원 ▲재해위험저수지 10지구 42억원 ▲조기경보시스템 17지구 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설계지구는 실시설계, 설계검토 및 행정절차 신속 이행, 공사지구는 보상, 민원 등으로 인한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 등 차질없는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선제적인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여 도민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충청북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