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산업도시 견인하는 외국인 모범근로자 찾는다!2월 24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열심히 일하고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
충주시가 근로의 가치까지 높여주는 진정한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건설을 위해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시는 11일 성실한 자세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외국인 모범근로자가 존경받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모범근로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 자격은 관내 제조업체 등에서 1년 이상 적법하게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로 생산성 향상 및 품질개선에 노력한 정도를 심사해 선정한다.
단,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권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의 외국인 관련 단체 대표나 유관기관 대표이다.
시는 추천된 인원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충주시 자체공적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10여 명의 포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추천을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대표자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 필요서류를 경제기업과로 우편(충주시 으뜸로 21, 5층 경제기업과)이나 이메일 또는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외국인 모범근로자를 선발·포상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 호감도를 높이고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 10년 연속 달성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포상자 선발을 추진하게 됐다”며 “외국인 근로자분들도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 관계자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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