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북면 새마을회(회장 송용규, 최계남)는 지난 10일 헌옷수거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신북면 체육문화센터에서 마을별 시간을 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하였으며, 30개 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13톤 가량의 헌옷을 수거했다.
송용규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신북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계남 회장은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새마을회 수익금으로 적립해 어려운 이웃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