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의 정책과 생활정보, 역사?문화?관광의 소식을 생생하게 알릴 시민 기자단이 꾸려졌다.
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기 서산소식 시민기자 위촉식’을 열었다.
서산소식은 1995년 창간한 시 소식지로 매월 18만 시민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시정소식 전달과 시민과 행정의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정보와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주길 부탁했다.
위촉된 시민기자는 14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지역소식, 축제, 미담현장 등을 취재하게 된다.
서산소식 편집 방향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도 맡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서산소식에 담아주시기 바란다”며 “서산소식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소식은 매월 6만 부가 발행되며, 무료 구독신청은 서산시 공보담당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