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 SNS서포터즈’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 SNS서포터즈’는 동구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역의 숨겨진 관광명소와 먹거리 등을 검색·방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동구 관광에 관심이 많은 사람, SNS 활동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구 누리집, 두드림 앱, 공식 SNS 모집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동구 관광명소 관련 취재와 웹 콘텐츠 및 영상 제작 등 SNS 활동을 통해 원고·콘텐츠 제공에 따른 소정의 비용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과 관련된 워크숍과 관광 팸투어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체류형 관광도시 동구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관광 SNS서포터즈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동구가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채롭고 재치있는 콘텐츠를 통해 동구의 관광 정보를 전달하는 데 함께 해 주실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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