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전국 지자체의 “2021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 등급을 획득하였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문화수준을 조사해 지수화하여 교통문화지수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들의 운전형태 8개 항목, 보행행태 3개 항목, 교통안전실태와 교통사고 발생률 7개 항목 등 총 18개 항목에 대해 지자체의 교통안전 노력도를 조사(관측, 설문, 문헌)해 계량화한 지표로 평가한다.
대구 북구청은 전국 69개 자치구(區) 그룹 평가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교통안전 예산확보 노력 등 항목에서 우수하게 평가 받아 교통문화지수 85.50점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교통문화지수 A등급 획득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교통안전 의식 고취와 법규를 준수해 주신 덕분”이라며 구민들에게 감사를 돌리고,“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개선, 적극적인 안전관리,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통해 구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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