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위드 코로나에 대비하여 전 세계 MZ 세대를 타깃으로 도 공식 영문 인스타그램 계정을 신설하여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에서 운영 중인 해외 공식 SNS 계정은 총 7개로, 권역별 차별화된 온라인 홍보콘텐츠를 발굴, 전략적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공식 영문 인스타그램 개설은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비대면 홍보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내·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창구를 확대하고 도정을 홍보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도정 소식 및 강원도 정보(위드코로나 대비 안심 관광상품, 음식, 행사, 기업 등)를 홍보하고, 더불어 도내 거주 내·외국인 10여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하여 강원도의 관광지, 역사탐방, 지역 축제, 맛집, 카페, 액티비티 등 취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도 공식 해외 SNS 계정과도 연계하여 홍보효과를 배가할 계획이다. 우영석 대변인은 “강원도 공식 영문 인스타그램 개설을 통해 국내·외 외국인들에게 강원도를 알리고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소통과 홍보의 장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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