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코로나 개편 치료체계 안정화 총력재택치료 상담센터 운영?동네 병의원 비대면 진료…누리집에 정보 게재
전라남도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재택치료 체계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이원화한 정부 방침에 따라 개편된 치료체계의 안정화를 위해 누리집에서 정보를 알리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운영 첫날인 지난 10일 23개소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통해 342건의 전화 상담을 진행, 51건의 동네 병의원 처방을 진행하는 등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환자의 문의를 처리했다.
일반관리군 환자는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24시간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서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고, 동네 병·의원과 연계해 전화처방 등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며 관내 코로나19 지정약국에서 처방 의약품을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일반관리군 환자의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의 24시간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을 지속 확충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개편된 재택치료 체계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에 신경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전남형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와 비대면 상담·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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