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인재개발원이 올해 공무원 역량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역량 교육 확대는 체계적인 학습으로 공무원의 핵심 역량을 강화해 조직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자 추진한다.
올해 교육 대상자는 도·시군 4∼7급 공무원 696명이며, 교육 과정은 역량 교육, 역량 진단으로 구성했다.
역량 교육은 △도 21회 256명(4~7급 과정) △시군 24회 336명(5~7급 과정) △세종 4회 56명(6급 과정)을, 역량 진단은 △도 2회 48명(4급 승진 대상)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는 자체 개발한 현장중심적 사고, 문제해결, 협의조정 등 6개 핵심역량을 ‘직급별 충남형 역량모델 및 모의과제’를 교육 및 진단 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과장급 과정을 신설하고 팀장급 과정을 확대 운영하기 위한 관리자 역량 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직급(위)별 적정 인원 구성으로 실습참여형 교육 및 피드백을 진행해 공무원 개인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오지현 인재개발원 원장은 “충남의 핵심정책인 저출산?고령화?양극화 3대 위기 해결을 위한 사례실습으로 2월 14일부터 도 과장급 승진후보자 과정을 시작으로 교육할 계획이며, 관리자와 실무자의 역할역량 강화로 업무 능력을 향상해 도 자체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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