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영양사 없는 어린이집 등 급식 관리 지원 강화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충북도는 어린이 단체급식에 대한 위생·영양 지원과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관리로 어린이 균형 성장을 도모하고자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청주시 3개 센터를 포함 시군별 각 1곳, 총 13곳의 어린이 급식관리센터를 두고 100인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청소년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소 1,472개소(등록인원 56,920명)를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어린이 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민간위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순회방문 등을 통해 △위생·영양지도, △대상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급식용 식단 보급, △급식 운영 지원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에 대한 현장 평가와 만족도 평가를 통해 결과를 분석하고 사후조치를 수행하여 센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올해는 특히나 센터 운영 내실화를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한 위생과 영양관리를 강화하고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식생활 습관 개선으로 어린이 건강을 증진할 계획이며,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급식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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