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기 위원 위촉식 및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는 제4기를 맞아 16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김경수 민간위원장과 남지현 부위원장, 홍성환 고문과 함께 임원진을 구성했다.
또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통해 9개 특화사업의 운영을 결정해 359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1년간 제공하고 정기후원자 모집을 위한 1인1계좌 홍보활동에 위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3기에 이어 4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경수 위원장은 “오미크론 변이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최대한 이웃과 함께하는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 복지서비스 제공에 애써주신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9개의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포읍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 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로 행복한 오찬 지원사업, 복지사랑방 등의 특화사업을 통해 주민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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