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모집한다.
강좌는 중앙도서관 등 관내 6개 도서관에서 독서, 역사, 문화,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49개 강좌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중앙도서관은 위드코로나 시행에 맞춰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혼용해 운영 예정이었으나 최근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2개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를 비대면으로 전환, 변경해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있잖아? 이지(easy) 잉글리쉬’, ‘동화 속 이야기가 있는 코딩’, ‘전래놀이 인성학당’,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 등의 독서문화 강좌와 한글ITQ, 한국사 논술 지도사, 그림책 심리코칭 지도사, 창의 책 놀이 지도사, 독서토론 논술 지도사 등 자격증 강좌도 운영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비대면 강좌의 경우 도서관에 직접 오지 않고 원하는 장소에서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원거리 수강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