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확대간부회의 “공직자 업무추진 최선”‘코로나19 대응 최선’, ‘시민 안전확보 만전’, ‘공직자 선거중립 필수’
맹정호 서산시장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올해 1호 기업 대한에프에스(주) 유치 ▲마루팜?현대건설과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조성협약(270억원) ▲여성친화도시(2022~2026년) 재지정 협약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롯데케미칼 친환경 공장 신설 등 6천20억원 투자유치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을 들었다.
이어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양대동 환경타운 화재와 관련해 안전정밀진단을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며 “쓰레기 처리 등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부패인식 실태 등의 직원 설문조사가 진행되는데 조직 개선과 변화를 위해 직원들은 적극 참여해달라”고 했다.
또한, “코로나19 콜센터가 운영되는데 시민의 혼란 방지를 위해 직원들은 운영에 적극 동참해달라”며 “지역 병?의원과 협력체계도 구축해 시민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직원들도 코로나19 자기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또한, 코로나19 검사키트 수급에 문제가 없는지도 살펴봐 달라”고 주문했다.
코로나19 대응체계를 변경에 따른 정보들을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줄 것도 당부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다가오는 선거철을 맞아 공무원들은 선거중립의무를 필히 지켜달라”며 공직선거법 준수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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