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4동 주민센터는 사단법인 ‘함께 웃는 세상’, ‘해비타드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집 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집 수리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가구 등을 위한 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자양4동은 올해 12월까지 ▲도배 및 장판 ▲LED형광등 교체 ▲곰팡이 제거와 단열벽지 시공 ▲생필품 정리와 청소 등과 필요할 경우, ▲침대 지원 ▲짐 정리용 앵글 설치 ▲난방시설이 없는 집에 전기온돌 설치 등 생활개선 물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자양4동은 오는 2월 28일까지 복지플래너와 통장 복지도우미를 통해 대상가구를 발굴함과 동시에 사업 참여를 원하는 가구의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