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어선 등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 신청하세요도 수산자원연구소, 16?18일까지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이동수리 신청서 접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18일까지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동수리소는 도서·벽지(내수면 포함) 등 육상의 수리업체와 멀리 떨어져 있어 어업용 기자재의 정기점검·수리 등이 어려운 어업인에게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리?점검은 당해 연도 1인당 2회 20만 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고, 1회 10만 원을 초과해 지원할 수 없다. 초과한 금액은 수요자가 부담해야 한다.
수리 대상은 디젤엔진, 선외기 엔진, 점화플러그 등과 같은 어선용 기관이나 무전기, 어군탐지기, 어선 항해등과 같은 어업용 장비이다.
부품이 아닌 연료유 및 엔진오일 및 당해 연도 동일 부품에 대한 지원은 안 된다.
지난해에는 어촌계 및 단체 78곳을 대상으로 1251척의 어선을 수리했다.
이와 함께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 신청도 접수받는다. 자율관리어업 확산교육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구성원 및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가 대상이며,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자율관리어업의 정책 소개, 공동체 참여 절차 안내, 우수공동체 성공사례 발표 및 토론, 지도자 리더십 강화 및 자율관리어업 활성화 방안, 자율관리육성 사업비 사용 및 사후관리 안내 등이다.
지난해에는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121개소를 대상으로 12회(513명)에 걸쳐 실시했다. 김칠봉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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