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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남구 ‘문수로드림파크 주상복합’품질 점검 실시

공동주택 입주민 주거 만족도 향상 기여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2/15 [08:35]

‘울산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남구 ‘문수로드림파크 주상복합’품질 점검 실시

공동주택 입주민 주거 만족도 향상 기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15 [08:35]

울산시는 2월 15일 오후 1시부터 남구 ‘문수로 드림파크 공동주택’ 현장에서 ‘울산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해당 공동주택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입주예정자도 함께한다.

점검 내용은 건축, 실내내장, 설비 등 주요 결함과 하자 발생 원인 등 시정·자문, 입주자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전반 품질, 그밖에 공동 주택 품질 관리에 필요한 자문 등이다.

‘문수로 드림파크 주상복합’은 남구 신정동 569-2 지하 5층, 지상 23층(1동) 246세대 규모로 오는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울산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하 품질점검단)’은 울산시가 공동주택의 시공품질 향상과 하자분쟁을 최소화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도입 운영하고 있다.

현재 건축시공, 정보통신(올해 신설) 등 총 9개 분야 59명이 위촉되어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간 활동한다.

점검대상은 사업시행자 요청에 의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품질점검단은 지난 2021년까지 총 52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실시으며 올해는 총 21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품질점검은 골조공사 단계와 입주자 사전방문 후 사용검사 전인 준공 단계인 두 단계로 나누어 이뤄진다.

점검 내용은 공동주택 내부 전용부분, 외부 공용부분, 주차장, 조경 및 부대시설 등 단지 전반이다.

특히 준공 단계에는 입주예정자도 함께 현장점검에 참여하고 품질점검단 및 공사관계자들과 점검 결과를 공유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입주민과 시공자 간의 분쟁을 예방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며, 입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주택단지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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