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가족센터는 14일 여성회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초기 결혼이민자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 명절에 대한 이해, 한국생활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요리교실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20명은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직접 나물을 다듬고 본인이 만든 삼색나물과 KIT로 제공받은 오곡쌀, 부럼을 가족과 함께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센터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백신패스를 적용,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가신청을 받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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